티스토리 뷰
알루코가 폭스바겐과 다임러그룹에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입니다.
이에 앞으로의 시장전망과 시가총액에 따른 배당금 등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핵심 주가전망 뉴스
알루미늄 압출기업인 알루코(옛 동양강철)가 4억 달러(약 47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팩 하우징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를통해 알루코는 전기차 부품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습니다.
알루코 회사소개
1956년 '동양강철공업 주식회사'로 설립하여, 2015년 '주식회사 알루코'로 상호변경하였습니다.
알루미늄 압출 제품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주요 제품으로는 알루미늄 샤시, 거푸집, 철도차량 내/외장재, LCD-Frame, 커튼월, 자동차 부품 소재 등이 있습니다.
시가총액 및 거래량
알루코의 시가총액은 2002억원 이며, EPS는 -98원으로 작년 적자를 기록한 기업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250일 최고가는 2019년 12월 17일에 기록한 3100원이고,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에 기록한 1100원입니다.
8월 10일 거래량은 357.8만주 가량이 거래되면서 29.78% 오른 2680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의 납품계약
알루코는 LG화학이 올해부터 2031년까지 양산하는 폭스바겐그룹 전기차용 배터리에 쓰이는 배터리팩 하우징을 수주, 지난 6월 납품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초 추가 계약도 추진 중입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이 2027년까지 양산하는 다임러 및 포드의 배터리 팩 하우징도 수주해 하반기 중 납품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