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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이오플로우가 내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이에 국내 유일 인슐린 펌프 상용화 성공으로 향후 투자에 가치가 있어 보이는 이오플로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소개
2011년 설립된 이오플로우는 인슐린 주입 기기인 '이오패치' 등 몸에 부착해 사용하는 의료기기(웨어러블 의료기기)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이오플로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슐린 패치를 개발한 업체입니다.
실적발표
1분기까지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엔 영업손실만 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추정 매출액은 25억원이며, 영업손실은 130억원입니다.
성장성 특례로 상장
기술력은 인정 받았지만 실적이 없어 성장성 특례로 상장하는 만큼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국내와 해외 독점판매 계약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해 2022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성장 모색
인슐린 주입기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판매 지역을 확대하고 당뇨 분야 외에 진통제·항암제 등 다른 약물을 주입하는 신규 제품을 개발해 중장기 성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청약관련
일반공모청약일 : 9월 3∼4일
주식 공모 수 : 140만주
주당 공모가 희망밴드 : 1만8천∼2만1천원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294억원.
주관사 :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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