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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의 유상증자 공시에 대해 주식시장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유상증자의 반응이 성장가능성으로 보고 있기에 향후 두산퓨얼셀의 투자가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소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잠재적 기회를 적기에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의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하여 ㈜두산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2019년 10월 1일 설립되었습니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단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제공합니다.
시장과 고객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동사 연료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 중입니다.
유상증자
두산퓨얼셀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34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중 1016억원 시설자금, 2404억원 협력업체 대상 투자 지원과 R&D 비용을 포함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정발행일 및 발행가
신주발행 주식수는 증자 전 발행주식수의 13.9%며, 예정 발행가는 9월4일 종가 대비 25.1% 할인된 3만4200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그린뉴딜 호재 및 수소관련 신규사업 진출
그린 뉴딜 등 호의적 산업 흐름에 연료전지 발주량 전망치를 크게 상향조정했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에 따른 자금 조달 필요성은 그간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여겨집니다.
두산퓨얼셀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점유율 1위 업체로, 최근 수소충전소용 연료전지 등 수소 관련 신규 사업 진출 계획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