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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쿠팡 물류 전담 회사 동방이 상승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쿠팡은 최근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1분기 내 상장을 완료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천안시에 2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되기도 합니다.

 

천안시는 5일 첨단 글로벌 종합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에 따라 동방은 2021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가적인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8만 8,209㎡ 부지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예정입니다.

 

천안시 투자규모

투자 규모는 건축연면적 17만1,200㎡에 투자금액 2000억여원입니다.

 

기업개요

동방은 1965년 설립되어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합니다.

 

 

 

초중량물 운송/설치와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 등의 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동방그룹에 속해 있으며 동방그룹엔 동사를 포함한 국내 계열사 14개와 해외계열사 2개가 소속되어 있음. 광양선박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가치투자

동방은 투자 외에도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인력 우선채용,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유통물량 확대, 판매망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천안시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물류센터가 건립되면 2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천안이 전국의 항만과 주요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안시장은 동방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 준공까지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해외 물류 네트워크 구축

동방은 서울에 본점을 두고 포항 창원 광양 인천 평택 등 전국 21개 지점 및 베트남 중국 영국 등 해외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요거래사

주요 거래사는 쿠팡, 포스코, 홈플러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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